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테부르스 루/비판 (문단 편집) ==== [[페도 로리카]]의 처벌 문제 ==== 도덕성보다 능력과 효율을 중시하는 것이 당시 마튼의 상황으로는 [[어른의 사정|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패륜왕의 태도는 지나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로리카는 전쟁을 앞두고 술먹고 민간인을 살해하는 중죄를 저질렀음에도, 패륜왕은 이를 은폐하려고만 했으며 후에 내린 처벌도 작위 박탈이 아닌 겨우 채찍형이다. 피해자들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왕이 법과 질서를 수호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더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능력에 비해 도덕적인 평가를 너무 경시한다는 점은 패륜왕의 가장 큰 문제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물론, 당장 급한 문제인 로타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덮은 면은 있다. 당시 북방 사령관으로 페도를 대체할만한 마땅한 인물이 전무했고 당시 패륜왕은 페도가 사고를 쳤다는 소식을 듣고 머리에 힘줄까지 드러내며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다고 엄청나게 화를 냈다. 만약 페도가 평범한 기사였거나 전력 공백을 대체할만한 다른 인물이 있었다면 절대 채찍형 정도로 끝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인격적 문제가 지적되었던 페도 로리카를 중용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장치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또한 백성의 방패가 되겠다는 자신의 통치원칙마저 저버린 결정이었다. 결과만 따지면 백성을 가축으로 본 폐위왕과 다를 게 뭐란 말인가? 또한 엉뚱한 자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것도 비판받는다. 양보해서 페도의 죄를 사면하더라도 페도가 죄를 지은 사실을 은폐하고 남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면 안 된다. 페도에게 편향된 군권문제도 비판점으로 거론되는데, 이는 [[페도 로리카#s-6]] 문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